VCT 퍼시픽의 경우 2026년 챔피언스 상하이 종료 후 한국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킥오프 합류를 위한 공개 예선을 치른다. 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속 팀들은 공개 예선이 아닌 새롭게 도입되는 ‘최종 진출전(Last Chance Qualifier)’로 킥오프 진출과 더불어 향후 진행될 ‘컵’ 참가 자격까지 노린다.
VCT CN은 생태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체계를 일부 유지한다. 파트너 8개 팀과 ‘게스트 팀’ 2개 팀은 킥오프 및 첫 두 번의 컵 진출권을 보장받는다. 여기에 공개 예선을 통과한 2개 팀이 더해져 총 12개 팀이 권역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킥오프 이후 열리는 컵부터는 오직 실력으로만 자격을 증명해야 마스터스와 챔피언스에 오를 수 있다. 파트너 팀이 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둘 경우 공개 예선 후반 라운드부터 비파트너 팀들과 다시 경쟁해야 하는 승강 제도가 도입된다. 공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컵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으며 컵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팀들은 마스터스와 챔피언스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실력 기반 공정 수익 분배, 비파트너 팀 대상 재정 지원
연간 총 600만 달러(USD) 이상 규모의 상금과는 별개로, 예선을 거쳐 메이저 무대에 진입하는 비파트너 팀에게는 단계별 확정 포상금이 지급된다. 킥오프나 컵 진출 시 10만 달러(USD)의 고정 지원금이 주어지며 마스터스 진출 시 20만 달러(USD), 최고 권위의 챔피언스 무대에 오를 경우 40만 달러(USD)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경우 10만 달러(USD)의 특별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 다각도의 금전적 보상이 뒤따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2027을 관통하는 최우선 목표는 성과가 기회를 결정하는 시스템 구축”이라며 “각 지역 대회가 국제 무대로 이어지는 명확한 경로를 제시하는 동시에 경쟁하는 팀들이 장기적으로 자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라이엇 게임즈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