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공과대학교(CTU)에서 ‘한국-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 출범을 공식 선언하는 이니셔티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체코 프라하공과대학교 등 양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1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공대에서 열린 ‘한국-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 출범 이니셔티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체코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프라하공과대 등 양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기관별 협력 비전과 향후 공동 연구개발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참석 기관들은 2024년 체결된 양국 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공동 R&D 과제 발굴, 로봇 전문인력 양성, 기술 실증과 사업화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라하공과대 연구진의 첨단 로봇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협력센터가 앞으로 추진할 연구 분야와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는 앞으로 양국 산·학·연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유럽 내 글로벌 로봇 협력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협력센터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이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협력, 실증,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한-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는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기술협력과 공동 혁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협력센터를 기반으로 국제공동 R&D를 확대하고 국내 로봇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