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및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성실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JTBC 사옥(사진=중앙그룹)
이어 “워크아웃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모든 채권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일관된 채무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정 채권자의 만기 전 조기 상환 요구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조기상환 요청을 이행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중앙일보는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하면서 앞서 지난 14∼15일 JTBC와 지주사 중앙홀딩스 등 그룹 5개사가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