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 청년정책 금융상품인 우체국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하고 신규 취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의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가입자가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총급여 7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 기준도 함께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연 5.0%이며, 소득 요건 충족, 재무상담 이수, 급여이체 실적, 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최고 연 7.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출시 기념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연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8.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 혜택 외에도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월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정부기여금으로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프로, 아이패드 에어 13 등을 제공하며, 투썸플레이스·배스킨라빈스·우체국쇼핑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가운데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해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별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또는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의 자격 심사를 거쳐 7월 27일부터 정식 가입이 가능하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금융망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청년들이 정책금융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가입 조건과 우대금리 항목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국 우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