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장애인기업 시험·인증 전 분야 수수료 10% 할인 도입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11: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장애인기업의 ICT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시험·인증 분야에서 수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상생협력과 공익 가치를 높이고, TTA의 ESG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할인 제도는 6월 22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시험·인증 계약부터 적용된다.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한 장애인기업은 수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할인 대상 시험·인증의 경우, 기존 중소기업 할인에 10%가 추가 적용돼 최대 5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괄적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따라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TTA는 ▲중소벤처기업부 장애인기업확인서 ▲고용노동부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서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한 기업에 한해 할인을 적용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제도는 사내복지카페 ‘따숨(TTA:SOOM)’을 통한 장애인 직접 고용 노력에 이어, 장애인기업의 성장 지원과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험·인증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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