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를 통해 사방넷은 기존 상품, 주문, 재고, 물류 등 관리 중심 서비스에서 고객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사방넷은 셀러들의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온 기존 서비스에 데이터 분석, 고객관리, 마케팅 기능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와이즈트래커는 광고 성과 측정, 고객 행동 분석, 고객 맞춤형 메시지 전송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고객의 접속 경로부터 구매와 전환 과정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고객 행동에 따라 메시지 발송까지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와이즈트래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억건 이상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과 활용 역량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까지 확장해 발송 시점과 소재를 최적화하고, 마케팅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러쉬코리아, 이랜드패션사업부, 대상웰라이프 등 대형 커머스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 기업들이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커머스 셀러들은 쇼핑몰 운영과 마케팅 영역을 별도 도구에서 각각 관리해야 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인수로 사방넷 안에서 이커머스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방넷이 보유한 쇼핑몰 운영 데이터와 와이즈트래커의 고객 행동 분석 역량을 결합해 고객 흐름에 맞춘 개인화 마케팅과 재구매 유도 등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사방넷은 상품 등록, 주문 수집, 재고 연동, 송장 처리 등 쇼핑몰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사방넷 2.0’을 통해 주문관리시스템과 창고관리시스템을 연계하며 물류 영역을 강화했고,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이커머스 셀러에게 필요한 기능을 확장해왔다. 현재 국내외 650여개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최근 이커머스 시장은 단순 판매 경쟁을 넘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경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사방넷은 쇼핑몰 운영부터 마케팅까지 셀러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 셀러들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