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산업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전 09:01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다비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대형 연구개발 사업인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에서 ‘End-to-End(E2E) 3D 공간지능’ 테마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약 8년간 진행되며, 다비오는 DGIST, KAIST,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 공간지능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총 4단계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대 24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다비오, 산업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는 기존 기술의 단순 고도화를 넘어 미래 산업 구조와 시장 변화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다비오가 선정된 ‘E2E 3D 공간지능’은 지능형 멀티모달 AI를 활용해 로봇, 모빌리티, 항공, 드론,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실내외 공간을 아우르는 차세대 공간지능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공간을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하며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공간지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공공 인프라 △스마트팩토리 △물류 △국방 △농업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실시간 상황 예측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미래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비오는 위성영상, 항공, 드론 등 다양한 공간데이터를 AI로 분석·활용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간정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은 다비오가 보유한 공간정보 AI 기술력과 3D 공간데이터 분야 전문성이 국가 미래 전략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이번 선정에 대해 “공간데이터 AI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공동연구기관과 협력해 차세대 공간지능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재난안전,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공간지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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