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로 엘라스틴 콜라겐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유전자재조합 콜라겐을 앞세워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바이오플러스는 자사의 유전자재조합 콜라겐 기반 스킨부스터가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스킨부스터 시장은 피부 재생과 보습, 탄력 개선 등을 목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중 일부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은 인체조직 또는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특성상 원료 수급과 규제 측면의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유전자재조합 콜라겐을 적용한 제품을 차세대 메디컬 에스테틱 소재로 제시하고 있다. 해당 콜라겐은 대장균 배양 기반 시스템으로 생산된다. 인체조직이나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원료 수급 안정성을 높이고, 배치 간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내부 시험에서는 재조합 콜라겐의 삼중 나선 구조 형성이 확인됐다. 섬유아세포와 각질형성세포의 부착력 증가, 피부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진정, 부담 완화 경향도 관찰됐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재조합 콜라겐의 구조적 안정성과 피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올해 3분기부터 국내외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킨부스터뿐 아니라 수술 후 재생 제품, 의약품 원료 등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유전자재조합 콜라겐은 원료 수급 안정성과 품질 균일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소재”라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시작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