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 자사주 2만 5800주 매입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24일, 오전 10:30

라온시큐어 브랜드 이미지(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민수 기자

라온시큐어(042510) 최대주주인 이순형 대표가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라온시큐어는 이 대표가 자사 보통주 2만 5800주를 장내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보유 주식은 기존 193만 4200주에서 196만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대표 개인의 지분 확대는 에이전틱 AI와 양자보안 등 라온시큐어가 추진 중인 신사업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 AI 확산에 대응해 인증·권한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전틱 AI가 기업 업무의 실행 주체로 확대될 경우 사용자와 AI, 시스템을 식별·인증하고 권한을 정교하게 관리하는 보안 체계가 중요해진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자율 보안 운영' 플랫폼과 'AAM(Agentic AI Management)' 기반 AI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AM은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가 부여된 권한 범위 안에서만 판단·실행하도록 통제하는 기술이다.

양자보안 분야에서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앞세워 암호체계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의료 분야 시범전환 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PQC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순형 대표의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에이전틱 AI와 양자보안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