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몰리는 AI 서바이벌…조코딩AX파트너스, ‘AX 인재전쟁’ 해커톤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2:55

5천명 몰리는 AI 서바이벌…조코딩AX파트너스, ‘AX 인재전쟁’ 해커톤 개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이 열린다. 오픈AI가 협업사로 참여하고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삼일PwC 등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대거 동참해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 발굴에 나선다.

AX(AI 전환) 전문 기업 조코딩AX파트너스는 우수 AI 인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결하는 ‘AX 인재전쟁’ 해커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력, 스펙, 나이 제한 없이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은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메디테라피, 삼일PwC, 채널코퍼레이션, 카카오페이증권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실무 과제를 직접 출제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AX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서류 심사를 전면 폐지하고 조코딩AX파트너스가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온라인 공통 과제 등을 평가해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오픈AI는 공식 AI 협업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위한 API 크레딧과 우승 상금을 후원한다.

본선 해커톤은 오는 7월 18일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에게 1:1로 결과물을 검증받고 합격 여부를 판정받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별 1위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 우수 참가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채용 절차로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조코딩AX파트너스 조동근·문경원 공동대표는 “AI 에이전트는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오직 ‘AI로 문제를 푸는 실전 역량’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가려내는 무대이자 새로운 채용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참여 기업들의 AX 전략과 출제 의도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이 조코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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