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시스코 아이소밸런트와 손잡고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 혁신 나선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전 08:01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 텐(이하 TEN)이 시스코 아이소밸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 운영 환경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제어, 보안성 강화, 가시성 관측 역량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다.

TEN, 시스코 아이소밸런트와 손잡고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 혁신 나선다
시스코 아이소밸런트는 글로벌 오픈소스 네트워킹 솔루션인 실리움(Cilium) 기술을 상용화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eBPF 커널 기술을 활용해 쿠버네티스 환경 내 네트워킹, 보안 필터링, 시스템 관측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실리움은 컨테이너 네트워크 인터페이스(CNI) 규격으로 채택이 확산되고 있으며, 시스코는 2024년 아이소밸런트를 인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과 보안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TEN은 △GPU 자원 관리 △AI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모니터링 △오토스케일링 △사용량 기반 분석 시스템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인프라 솔루션 ‘AIPub’을 개발 중이며, 최근 이를 실리움 기반 구조로 고도화해 쿠버네티스 네트워킹과 AI 워크로드 제어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AI 인프라 구축 경험을 인정받아 시스코 아이소밸런트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파트너로 선정됐다.

TEN은 시스코 아이소밸런트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의 인프라 관리 리스크를 줄이고, 호환성과 신뢰도를 높인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 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GPU 기반 AI 워크로드 구동 시 노드 간 통신 안정성, 세밀한 보안 정책 제어,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민간 기업, 공공기관, 정부 연구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전환과 AI 워크로드 고도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세진 TEN 대표는 “시스코 아이소밸런트와의 협력은 TEN의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 운영 기술과 Cilium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AIPub 기반 GPU 최적화, AI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기술을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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