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2026년 5월 주요 신문·방송사 정부광고 집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윤석열 대통령 2022년 5월 10일 취임~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파면.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MBC만 정부광고 집행액이 감소했다.
KBS는 2022년 554억원에서 2023년 648억원으로 늘었고, 2024년에도 631억원을 기록했다. SBS 역시 2022년 543억원에서 2023년 618억원, 2024년 643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MBC는 2022년 449억원에서 2023년 443억원, 2024년 415억원으로 감소했다. 지상파 3사 가운데 2022년 대비 2023년과 2024년 모두 집행액이 감소한 곳은 MBC가 유일했다.
윤석열 대통령 2022년 5월 10일 취임~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파면.
종합편성채널에서는 TV조선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TV조선은 2022년 79억7200만원에서 2023년 160억63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MBN도 2022년 76억원에서 2023년 116억원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123억원으로 종편 가운데 가장 많은 정부광고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A 역시 2022년 64억8400만원에서 2023년 93억63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JTBC는 2022년 약 100억원 수준에서 2025년 약 84억원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2022년 5월 10일 취임~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파면.
신문 부문에서도 매체별 차이가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2022년 76억원에서 2024년 88억원으로, 중앙일보는 78억원에서 90억원으로, 동아일보는 90억원에서 101억원으로 각각 정부광고 집행액이 증가했다.
반면 한겨레는 같은 기간 42억원 안팎에 머물며 정체 양상을 보였다. 경향신문은 44억원에서 46억원 수준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민희 의원은 “정부광고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동일한 신문·방송 범주 안에서도 매체별 증감 추이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며 “정부광고는 법률에 따라 객관적 기준에 의해 집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보면 윤석열 정부 시기 일부 매체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일부 매체는 정체 또는 감소하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정부광고는 국민 세금으로 집행되는 만큼, 집행 기준과 배분 구조가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광고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