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위크 아카데미는 대학과 학과 간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첨단 기술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OSS 사업의 대표적 오프라인 캠퍼스로,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18개 첨단분야 컨소시엄이 공동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다. 총 145개의 고품질 강좌가 개설되며, 전국 대학생 3,40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쳐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소속 전공과 관계없이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이수 시 소속 대학에서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는 유연한 학사 제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창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 구축에도 중점을 뒀다. 올림픽플라자 인근 소상공인 식당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보건의료·스포츠 계열 재학생들이 대관령면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물리치료, 구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COSS유랑단’ 지역 보건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이처럼 상생과 교류를 중심으로 한 축제로 진화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주도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지식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유명 과학 유튜버 ‘궤도’의 양자역학 스페셜 클래스와 인기 아티스트 경서, 닐로의 ‘파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년 에너지가 가득한 대학 문화를 평창에 재현한다.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오대산명상마을, 국립박물관, 삼양라운드힐, 알펜시아스키점프대, 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 윈터700 등 평창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29일 오후 3시 알펜시아 중앙광장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해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COSS 사업 관계자는 “코위크 아카데미는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해 첨단 산업 분야 인재를 유연하게 양성하는 사업의 가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이라며 “전국 인재들이 평창이라는 하나의 캠퍼스에서 경계 없이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