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상장(사진=AFP 연합뉴스)
스타링크 모바일은 휴대전화가 위성망에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별도 위성 단말기 없이도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이 스타링크 위성에 연결돼 SMS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진 피해가 큰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등에서 지상 통신망이 훼손된 주민들의 연락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링크는 베네수엘라 현지 통신사와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현지 통신사인 모비스타(Movistar) 고객에게 무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텔(Digitel)과 모빌넷(Movilnet) 고객에게도 최대한 신속히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지진으로 기지국과 유선망 등 지상 통신 인프라가 훼손될 경우 긴급 구조, 가족 간 연락, 지역사회 복구에 필요한 기본 통신망 확보가 어려워진다. 이번 지원은 재난 상황에서 위성 통신과 휴대전화 직접 연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망을 활용해 통신 공백을 줄이고, 재난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연락 수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스타링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5일까지 무료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료 서비스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스타링크는 피해가 큰 지역에 단말기를 신속하게 배치해 통신 연결 복구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