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해결 못한다" 김현 의원, 케이블TV 문제 적극 해결 촉구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후 06:09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6.18 © 뉴스1 이광호 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 구조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케이블TV 업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극 3특 시대, 지역채널의 역할과 케이블TV의 미래' 세미나에서 "유료방송 업무가 과기정통부에서 방미통위로 이관된 것은 근본적이고 질적인 변화"라며 "이제는 방송 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설계하고 방향을 잡을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방미통위에) 지역방송발전위원회가 있는데 아마 케이블TV와 지역채널의 위기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케이블TV를 어떻게 살릴 것이냐에 대한 문제를 신속한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방송발전위원회는 지역방송 발전 정책과 지원 방안을 심의·자문하는 방미통위 산하 기구다.

김 의원은 "지역방송발전위원회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고 어떻게 할 지를 검토한 뒤 '전문가 연구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방송발전위원회에서 안 하고 방미통위에서 하면 김종철 위원장 임기가 끝날 때까지도 (결과가) 안 나올 것"이라고 꼬집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을 향해서는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지역방송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검토하고 어떻게 할 지를 논의해야 한다"며 "그래야 속도를 좀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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