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의 국민 신뢰·민생·미래를 위한 통신3사 공동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배 부총리,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곳은 SKT다. SKT는 KT, LG유플러스와 달리 유선 사업을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만큼 통상 두 회사의 정보보호 투자액을 합산해 전체 투자 규모를 산정한다.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총 1434억원으로 2024년(933억원)보다 53.7% 증가했다.SKT가 1110억원, SK브로드밴드가 323억여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두 회사 정보기술(IT) 부문 전체 투자액의 약 6.7%에 해당한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SKT 400.5명, SK브로드밴드 125.4명 등 총 526명(합산 525.9명)으로 전년(337.2명)보다 56.0% 늘었다. SKT는 CISO 직속의 침투 테스트 전문가 집단인 ‘SKT Red Team’을 구성하는 등 조직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1275억원을 투자해 2024년(1250억원)보다 약 2% 늘렸다. 이는 회사 정보기술 부문 전체 투자액 2조215억원의 약 6.3%에 해당한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024년 290.2명에서 지난해 317.1명으로 9.3%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에 966억원을 투자해 전년(828억원)보다 16.7% 늘렸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51.3명으로 전년(292.9명)보다 19.9% 늘었으며, 이는 정보기술(IT) 부문 전체 인력의 7.0%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