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도 플립도 아니다"…삼성, 제 3의 폴더블 꺼낸다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01일, 오전 09:19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폰 티저(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가 폴드와 플립 중심이던 폴더블 스마트폰에 새로운 폼팩터를 추가한다.7월 갤럭시 언팩에서는 두 제품의 중간 형태에 해당하는 새로운 폴더블을 공개하며 폴더블 라인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길쭉한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장면을 통해 기존 폴드와 플립과는 다른 새로운 화면 비율과 폼팩터를 암시했다. 삼성전자는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라인업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을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화면을 강점으로 하는 갤럭시 Z 폴드와 휴대성을 앞세운 갤럭시 Z 플립 사이에 위치한 새로운 제품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와 휴대성의 균형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폴더블 선택지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라인업 확대가 지난 7세대 동안 축적한 폴더블 기술과 사용자 경험 분석을 기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폴드는 대화면 생산성을, 플립은 콤팩트한 휴대성을 각각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폼팩터를 추가해 더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단순히 제품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7세대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사용자 이해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폴더블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것"이라며 "더 넓고, 더 자연스럽고,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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