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회장 최용진)는 AI 기술 기반의 산업 혁신과 AX(AI 전환)를 선도할 ‘2027 Emerging AI+X Top100’ 후보기업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Emerging AI+X Top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 분야(X)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국내 유망 AI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협회는 매년 AI 기술 경쟁력과 산업 적용성,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국내 AI 생태계를 이끌 기업을 발표해왔다.
선정 분야는 산업별 AI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ndustry’ 부문과 기술 기반 기업을 평가하는 ‘Cross-Industry’ 부문으로 나뉜다. Industry 부문은 제조, 헬스케어, 금융, 모빌리티 등 산업별 AI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Cross-Industry 부문은 자연어처리(NLP) 플랫폼, AI 개발환경, AI 에이전트, AI 반도체 등 AI 핵심 기술 기업을 폭넓게 검토한다.
후보기업 등록은 8월 31일까지 AI 랜드스케이프(AI Landscape)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등록 기업은 전문가 심사와 정량 데이터 분석을 거쳐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27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은 AI 랜드스케이프 플랫폼에 기업 정보가 공개돼 산업계와 정부, 투자기관, 수요기업 등에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알릴 수 있다. 또한 협회가 추진하는 AI 전문기업 추천, 정부·공공사업 컨소시엄 지원, 유관기관 포상 추천,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연계 등 다양한 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AIIA는 “AI 산업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되고 신뢰를 기반으로 확산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AI 신뢰성, AI 보안 등 새로운 기술 흐름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