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전환산업협의체, ‘퀀텀코리아 2026’ 현장 참관으로 산업 협력 가능성 모색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06일, 오후 03:07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는 ‘퀀텀코리아 2026’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기업들의 양자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자전환산업협의체, ‘퀀텀코리아 2026’ 현장 참관으로 산업 협력 가능성 모색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참관 프로그램에는 반도체, 광학, 방산 등 다양한 인접 산업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총괄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과 연계된 행사에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퀀텀코리아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으며, 양자기술 전시와 국제 컨퍼런스, 대중강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대전을 중심으로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관련 기업 육성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부스 투어를 통해 다양한 양자기술을 접하며 그동안 양자기술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견했다. 특히 반도체 분석·계측, 광학시스템, 방산, 보안플랫폼, 특허·기술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양자전환 분야 참여와 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자전환산업협의체, ‘퀀텀코리아 2026’ 현장 참관으로 산업 협력 가능성 모색
QTI-C 관계자는 “현장에서 기술을 직접 확인하면서 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양자전환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QTI-C는 이러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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