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액톤4'. (사진=마샬)
이번에 선보이는 두 제품은 마샬의 대표적인 홈 스피커 시리즈인 액톤과 스탠모어의 최신 모델이다. 한층 넓어진 사운드스테이지와 강화된 저음, 오라캐스트(Auracast) 기반의 멀티 스피커 연결성, 그리고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마샬 특유의 록앤롤 헤리티지와 아날로그 감성을 바탕으로 홈 오디오 경험을 강화했다. 시그니처 PU 레더 마감과 솔트 앤 페퍼 프렛, 앰프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스 컨트롤 패널 등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유지해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존재감도 높였다. 상단 브라스 컨트롤 패널에는 물리 컨트롤이 적용돼 볼륨과 베이스, 트레블 조정 및 블루투스 재생 제어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여기에 RCA 및 3.5mm AUX 입력을 지원해 턴테이블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기술적인 변화도 주목된다. 업그레이드된 트위터와 웨이브가이드, 새롭게 설계한 베이스 포트, 다이내믹 라우드니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운드를 공간에 보다 넓고 균일하게 분산시켜 스테레오 분리감을 강화했으며, 볼륨 수준에 관계없이 깨끗하고 강력한 저음과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내장된 오라캐스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대의 액톤4와 스탠모어4를 연결해 집 안 곳곳에서 동기화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샬 앱에서 설정한 EQ 프리셋이나 스포티파이 탭(Spotify Tap) 기능을 한 번의 조작으로 실행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가능 M 버튼이 탑재됐으며, 전용 마샬 앱을 통해 배치 보정 등 공간과 취향에 맞춘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마샬 '스탠모어4'. (사진=마샬)
제품 사양을 살펴보면 액톤4는 4인치 우퍼 1개와 0.75인치 트위터 2개를 탑재했으며 크기는 260 x 171 x 150mm, 무게는 2.65kg이다. 주파수 응답은 37Hz~38kHz, 최대 음압은 95dB이다. 스탠모어4는 5인치 우퍼 1개와 0.75인치 트위터 2개를 갖췄고 크기는 350 x 203 x 185mm, 무게는 4kg이다. 주파수 응답은 36Hz~38kHz, 최대 음압은 97dB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블랙과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액톤4가 47만 원, 스탠모어4가 64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제품은 8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인증 대리점인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교보문고, 닥터사운드, 게이즈샵, 사운드온, 더콘란샵 등 주요 매장에서도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시모나 베르베크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마샬 홈 스피커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꾸준히 진화해왔다”며 “액톤과 스탠모어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프리미엄한 완성도,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 직관적인 컨트롤로 홈 오디오 환경의 중심이 되어온 제품이다. 이번 4세대 라인업은 사람들이 사랑해온 핵심 가치를 새롭게 바꾸기보다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