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30만 달러 기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0일, 오전 10:1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30만달러(약 4억5000만원)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사진=해피빈 홈페이지 갈무리)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사진=해피빈 홈페이지 갈무리)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에 각각 10만달러씩 전달된다. 기부금은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국내외 자연재해와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에 참여해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3월 경상·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원을 기탁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기준 해피빈에서 약 5만명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해피빈은 이용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피빈에서 기부한 이용자 1명당 총 콩 10개, 1000원 상당을 매칭해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긴급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검색창 하단 등에 해피빈 모금을 알려 온라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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