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버스 와이파이 사업 수주…600억 규모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12일, 오후 07:03

LG유플러스 용산사옥 2020.08.24/뉴스1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처음 참여한다. 제주를 제외한 버스 3만여 대의 기존 통신망을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7'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4년 동안 전국 시내버스 3만2857대에 공공와이파이 회선을 공급한다. 전체 사업비는 약 600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동통신 3사가 경쟁했으며 LG유플러스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가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NIA는 이용량 증가를 반영해 버스 한 대당 월 데이터 제공량을 200기가바이트(GB)에서 300GB로 늘렸다. 전체 월 제공량은 9857테라바이트(TB)다.

데이터 사용량이 약정 기준을 넘더라도 버스 안에서 최소 100메가비피에스(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도록 품질 기준도 마련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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