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서울 AI 허브와 AI 기업 성장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09:11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서울 AI 허브와 손잡고 서울 소재 인공지능(AI)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총 100개 AI 기업을 대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우면동 서울 AI 허브에서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CRO(최고매출책임자·오른쪽)와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CRO(최고매출책임자·오른쪽)와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협약식에는 서민택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과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서울 소재 AI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AI 전환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거점으로 유망 AI 기업 발굴과 육성,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연계 등을 담당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AI 허브가 지원하는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고성능컴퓨팅(HPC)과 멀티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GPU·AI 인프라 지원과 기술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현재 ‘서울 AI 허브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사업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총 100개 AI 기업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GPU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멀티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자원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열린 사업 오리엔테이션에는 1차 선정기업 약 70개사가 참석해 사업 운영 방안과 AI 인프라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양측은 추가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 안에 총 100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서민택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AI 산업 경쟁력은 우수한 기술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유망 AI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서울의 AI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성장하려면 기술과 인프라,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AI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