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주SK-바이에른 뮌헨 경기 예매 오픈…치지직 생중계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4일, 오후 05:17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제주SK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국제 친선경기 예매와 생중계, NFT 티켓 발권을 지원하며 스포츠 팬 경험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일반 예매 오픈(사진=네이버)
네이버,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일반 예매 오픈(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8월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일반 예매를 14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제주SK FC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국제 친선경기다.

티켓은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네이버 예매 페이지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공동 판매된다. 네이버에서는 W~S 구역 약 1만4000석을 판매한다. 좌석은 식음료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테이블석부터 3등석까지 총 9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1·2층 좌석 구매자는 누구나 다음 달 3일 열리는 양 팀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온라인 생중계도 지원한다. 치지직은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을 생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축구 팬들에게 경기장 분위기와 선수들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치지직 내 축구 콘텐츠 채널 ‘슛포러브’에서는 출연진과 시청자가 함께 경기를 즐기는 같이보기 방송도 진행한다. 시청자를 대상으로 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경기에는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이 적용된다. 별도 지류 티켓 없이 NFT 티켓으로 입장하는 방식이다. 티켓 구매자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시작 1시간 후인 8월4일 오후 9시까지 NFT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Npay 월렛은 네이버 아이디 기반 Web3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티켓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관리할 수 있으며, 티켓의 위·변조와 부정 거래를 막는 데 활용된다.

네이버는 Npay 월렛 커뮤니티 기능도 연계한다. 월렛 커뮤니티 축구 채널에서 응원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Npay 포인트를 지급한다. Npay 월렛은 관심사 기반 오픈형 커뮤니티 ‘채널’과 티켓 보유자만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인증방’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예매 이후에도 경기 관련 소식과 응원 메시지, 관람 후기를 나눌 수 있다.

일반 예매 오픈과 함께 크림은 매치데이 공식 MD 9종과 크림 단독 스페셜 MD 3종도 공개한다. 스페셜 MD는 감귤과 제주SK를 상징하는 주황색, 제주의 푸른 바다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한 감귤 패턴 반다나 2종과 제주SK 티셔츠 유니폼 1종으로 구성됐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 치지직 생중계, 커뮤니티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축구 팬들이 티켓 구매부터 경기 관람과 커뮤니티 참여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팬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Npay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이번 NFT 티켓 적용을 계기로 Npay 월렛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 밀착형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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