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전경.(우주항공청 제공)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래 우주 세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이탐 알오할리 사우디 통신우주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한-사우디 우주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 간 우주 분야의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우주 경제 시대를 함께 열어갈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파트너십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 청장은 사우디가 '비전 2030'을 기조로 가속화하고 있는 우주 신산업 투자 모멘텀에 주목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우주 기업들이 사우디의 우주 경제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연계를 제안했다.
오 청장은 "사우디와의 우주 협력을 다각화하여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며 "정부 간 채널을 발판 삼아 국내 우주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중동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청은 3일 2030년 누리호를 활용해 소형 달 착륙선 발사, 2035년까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사천 중심의 남해안 우주항공 사업벨트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