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포메이션, 라인 넥스트 '유니파이'에 日 전용 관광 앱 '가이드킴' 정식 론칭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전 10: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기업 어포메이션(Afformation)은 라인 넥스트의 웹3 플랫폼 ‘유니파이(Unifi)’ 내에 일본인 관광객 전용 한국 여행 애플리케이션 ‘가이드킴(Guide Kim)’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관광 상품들이 열거되어 있는 플랫폼 홈 사진 (사진=가이드킴)
한국 관광 상품들이 열거되어 있는 플랫폼 홈 사진 (사진=가이드킴)
이번 서비스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한국 여행 플랫폼으로, 의료·미용(K-Beauty) 특화 상품과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의 관광 콘텐츠, 올리브영 등 주요 유통 브랜드의 모바일 바우처를 통합해 앱 내에서 구매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가이드킴’은 일본 법정 엔화 스테이블코인인 ‘JPYC’ 결제를 공식 상용화한 점했다. 일본 사용자들은 ‘JPYC Exchange’를 통해 유니파이 계정에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충전한 후 앱 내 상품 결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결제 트랜잭션은 글로벌 퍼블릭 메인넷 ‘카이아(Kaia)’ 위에서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포메이션, 라인 넥스트, 하나투어, 카이아 재단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어포메이션은 외국인 관광객 동선에 최적화된 UI/UX를 구축하고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며, AI CS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유입부터 결제, 사후 관리까지 인바운드 전 과정을 운영한다. 라인 넥스트는 미국 법인을 통해 유니파이 내 큐레이션 탭 ‘K-Pick’을 신설해 관광·뷰티 콘텐츠와 JPYC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하나투어는 일본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인바운드 관광 콘텐츠를 공급한다. 카이아 재단은 메인넷 인프라를 제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생활 B2C 결제망 구축을 지원한다.

지웅근·지현근 어포메이션 대표는 “가이드킴은 일본 관광객에게 최신 트렌드와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인바운드 플랫폼”이라며 “인바운드 풀퍼널 시스템과 JPYC 기반 블록체인 결제 결합을 통해 웹3 생태계와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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