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하이파킹·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SDN이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MOU 체결을 하고 있다.(사진=휴맥스모빌리티)
이번 협약은 전국 공항, 대형 쇼핑몰, 산업단지, 물류센터, 아파트, 공공기관, 상업시설 주차장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3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주차장을 스마트 주차·에너지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대형 오피스, 쇼핑몰, 병원 등 대형 주차 인프라를 25년간 운영해 온 주차 운영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통합 주차운영 플랫폼 ‘MHP’와 인공지능(AI)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 ‘Ai-PAS’를 통해 전국 주차장을 실시간 운영하는 기술력도 갖췄다.
하이파킹은 이 같은 주차장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는 발전사업 인허가와 사업성 검토, 설계·조달·시공(EPC)을 총괄한다. SDN은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공급,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금융 연계 등을 담당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민간 주차장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주차, 전기차 충전, 에너지 생산·관리가 하나로 묶인 모빌리티 인프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파킹이 운영 중인 전국 주차장 네트워크가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주차장은 이제 차량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과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 인프라 운영 경험과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하이파킹이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파킹은 주차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