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일본정보기술거래소와 한·일 AI·SW 기업 교류회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9일, 오전 10: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일본정보기술거래소(JIET)와 함께 국내 AI·소프트웨어(SW)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일 AI·SW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열렸으며,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AI·SW 기업과 일본 현지 기업 등 총 13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OSA는 일본이 지리적 접근성과 시장 규모 측면에서 국내 AI·SW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시장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 협회가 운영하는 해외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가운데 일본 관련 행사에는 가장 많은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IT기업 교류회 행사 사진. 사진=KOSA
한-일 IT기업 교류회 행사 사진. 사진=KOSA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에서 AI 에이전트, 재난 탐지 AI, 업무 자동화 등 분야의 기업인 그린다에이아이, 나라지식정보, 넥시시스랩, 망고부스트, 엠아이솔루션, 엠클라우독, 틸론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시스템통합(SI), 솔루션 개발, 사이버보안 분야의 택솔(TACSOL), G홀딩스, 인터라인, THD, 아멕스 도카이, 데브릭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JIET 한국지부가 진행한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와 양국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현지 파트너십 구축 사례와 시장 진출 전략, 성공 사례 및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으며, 이어진 상담에서는 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일본은 국내 AI·SW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핵심 시장”이라며 “JIET 등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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