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프랑스 '우주항공 도시' 툴루즈 찾는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7월 19일, 오전 12:03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항공청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되는 ‘2026년도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6)’에 참석해 주요 우주 기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EKC 2026’이 열리는 프랑스 툴루즈는 에어버스 본사를 비롯해 유럽 우주항공 산업의 생산·연구 인프라가 모인 대표적인 우주항공 도시이다.

(자료=우주항공청)
(자료=우주항공청)
이번 툴루즈 방문은 국내 우주항공 클러스터 발전 모델을 구체화하고, 위성 사업 등 기존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20일에는 우주항공 혁신 클러스터인 ‘에어로스페이스 밸리(Aerospace Valley)’를 찾아 산·학·연·관 협력 구조와 스타트업 육성 등 선진 클러스터 운영 모델을 논의한다. 이어 글로벌 위성 제조사인 에어버스 D&S를 찾아 민간 주도 위성 대량 생산 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의 툴루즈 우주센터를 찾아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관제 시스템 등 위성 운영 인프라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를 방문해 차세대 디지털 탑재체 통합실 등 주요 핵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대한민국은 기술 개발을 넘어 경쟁력 있는 우주 경제 시대로 진입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글로벌 공동의 번영과 우주 안보를 위해 유럽의 주요 기관들과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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