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생성형 AI 앱 총 실행횟수 변화.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앱의 총 실행 횟수는 20억 회를 돌파했다.
22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주요 생성형 AI 앱인 챗GPT,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그록 AI, 에이닷, 뤼튼의 설치자 비율은 89.1%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 69.3% 대비 약 20%p 증가한 수치다.
주요 생성형 AI 앱의 총 실행 횟수는 지난달 20억 8300만 회를 기록했다. 2년 전 동월 1억 5900만 회 대비 1206.5%, 지난해 동월 14억 9300만 회 대비 39.5%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3개월 주요 생성형 AI 앱 월평균 사용자는 △챗GPT 2362만 명 △제미나이 895만 명 △클로드 298만 명 △퍼플렉시티 173만 명으로 챗GPT의 월평균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챗GPT는 같은 기간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2시간 14분으로 주요 생성형 AI 앱 중 가장 높았다. 지난달 기준 대부분의 상위 생성형 AI 앱은 챗GPT 함께 많이 사용됐다. 제미나이 사용자의 60.9%, 클로드 사용자의 79.6%가 챗GPT를 함께 사용했다.
클로드는 같은 기간 월평균 앱 사용자 성장률 841.4%를 기록하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제미나이(484.5%), 그록 AI(280.7%)도 월평균 앱 사용자 성장률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또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생성형 AI 앱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간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많이 실행하는 연령은 2030, 퍼플렉시티와 그록 AI는 40대였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