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엔비디아·메타와 함께 글로벌 AI 신소재 연합 결성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27일, 오전 11:22

LG CNS 본사 전경. (LG CNS 제공)

LG CNS(064400)가 엔비디아,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신소재 개발 협력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소재 개발에 AI를 접목, 국내 소재 기업들의 개발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 CNS는 27일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합이다. 엔비디아, 메타, AMD를 포함한 48개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3M, 머크 등 신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해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커스프AI는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를 통해 산업용 신소재 설계부터 발굴, 검증,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협력체는 참여기업들의 고품질 실험 데이터, 연구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등을 커스프AI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에 통합해 신소재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반도체·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신소재 발굴 추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커스프AI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제조·소재기업들이 고가의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민용 LG CNS 화학/전지사업부장(상무)는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비용과 시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기업 핵심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내 제조·소재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신소재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실질적 사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AX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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