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2026.6.8 © 뉴스1 김영운 기자
네이버(035420)의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에 투자하는 글로벌 대체투자사 브룩필드가 네이버 및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브룩필드는 27일 "한국은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룩필드는 에너지, 부지, 데이터센터는 물론 컴퓨팅 인프라와 AI 운영 역량까지 아우르는 AI 인프라 전반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의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와 브룩필드로부터 100억 달러(약 14조 6000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아 GW급 초대형 글로벌 AI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엔비디아로부터는 1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및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브룩필드로부터는 90억 달러 투자를 받아 운용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와 공급망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브룩필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컴퓨팅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브룩필드의 네이버 직접 투자 금액은 미확정 상태다. 90억 달러는 오는 2028년까지의 예상 투자 금액이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