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위메이드(112040)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77억 원 규모의 자산이 비정상 발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위믹스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22만 5525 위믹스달러가 비정상적으로 발행된 뒤 위믹스와 USDC.e로 전환돼 브릿지를 통해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위믹스달러는 위믹스 재단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번 사고 규모는 약 77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현재 정확한 원인과 발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격자 지갑과 자금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자산 동결 및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위믹스 재단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메인넷 '위믹스 3.0'과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 기능을 전면 중단했으며 관련 서비스도 일시 중단했다.
위믹스가 해킹 피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체 서비스인 플레이 브릿지에서 위믹스 코인 865만여 개를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디지털자산 공동협의체(DAXA) 소속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위메이드가 코인 해킹 사건을 불성실하게 소명했다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을 종료했다. 이후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위믹스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상장폐지)했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