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진행한 보고회로 기사와 무관 뉴스1DB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역량 강화 교육을 '인공지능(AI)·신기술 실무 대응형'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은 발주자가 AI 사업을 직접 기획·발주·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제도 이해 중심' 교육을 AI 실무 대응형 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교육이 법·제도 중심의 소프트웨어 발주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면 개편된 교육은 신기술이 적용된 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관리까지 전 과정의 실무 역량과 AI 사업 발주, 최신 기술 동향을 함께 다룬다.
NIPA는 발주 담당자들의 역량과 사업 성숙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을 반영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전문과정에서 다루던 내용을 기본·심화 단계로 끌어올려 재정비하고 그 위에 인공지능 역량을 더하는 방향으로 △기본 △심화 △전문 3단계로 개편했다.
기본과정은 사업 개요와 발주 절차부터 요구사항 작성, 계약, 검수, 성과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의 핵심 실무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검 및 유의 사항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문과정은 AI 시대에 필요한 발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시 이를 △전략·예산·성과 기반 사업 기획 △정량적 품질관리 △신기술 적용 사업 요구사항 도출 사례(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AI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위험 관리 △AI 신기술 동향(생성형․에이젠틱․실물 인공지능 등)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담당자다. 사업에 참여하거나 참여 예정인 수주기업 관계자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현장 방문 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온라인 교육은 소프트웨어산업정보종합시스템을 통해 상시 수강할 수 있다.
현장 방문 교육은 기관별 50명 이상의 교육 수요가 있는 경우 교육과정과 일정 등을 협의해 진행한다.
이경록 소프트웨어융합본부장은 "이번 교육 개편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IPA는 과기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산업 전문기관으로, AI와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인재 양성,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