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혁신인재 커넥트' 개최…"AI 핵심인재 확보"

IT/과학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전 1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차세대 AI 핵심 인재 확보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2026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는 AI·AX 대학원, AI융합혁신대학원, AI스타펠로우십, 생성AI선도인재양성 등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주요 AI 인재양성 사업 참여 대학(원)과 기업, 연구자 등 1000여 명이 교류하는 장이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AI가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AI 경쟁은 단순한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넘어 현장에 필요한 종합적 아키텍처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확보로 옮겨가는 추세다.

개회식에서는 AI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주요 AI 기업 및 연구기관(NC AI·LG AI 연구원·엘리스그룹·인이지·포티투마루 등), 대학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비전선포' 서명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 연결하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 배 부총리는 주요 대학과 기업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우수 연구성과를 둘러보고,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들으며 성장을 격려했다.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AI 인재양성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핵심 분야에 필요한 인재 역량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AI 인재상, 대학·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고, 조만간 'AI 인재양성 지원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배 부총리는 "AI 경쟁의 핵심은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확보에 있다"며 "정부는 AI 인재들이 도전적인 연구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도록 대학, 기업과 협력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기간인 사흘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31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사회를 맡아 '과학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영 AI 토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박진휘 중앙대 교수, 백지혜 천문연 천문우주기술센터장, 홍영준 서울대 교수, 김선규 아이젠사이언스 상무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smk503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