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플로우는 항만 현장 작업자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위험요인과 점검 결과, 현장 사진 및 영상을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현장 환경을 고려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고, 통신이 복구되면 서버와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기능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항만 구역별 위험도 현황을 GIS 지도 위에 시각화하는 통합 안전 모니터링 대시보드도 구축한다. 대시보드에서는 구역별 위험등급과 주요 위험요인, 점검 결과, 사고 이력, 조치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고위험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핵심 기능으로는 현장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해 위험요인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산업안전 AI 기술이 포함된다. 작업자와 보호구 착용 여부, 중장비, 적재 자재, 전기설비 등 주요 객체를 탐지하고 영상의 시간 흐름을 분석해 대표 위험 상황을 도출한다.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산업안전보건법과 항만 안전지침, 유사 사고 사례 등을 검색해 위험성평가 근거를 생성하고, 위험도에 적합한 안전대책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또한 대책 적용 전후의 위험성 점수를 비교해 안전조치에 따른 위험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뉴로플로우는 항만 안전사고 인과관계 분석, 사고 예측 및 분석, 항만 안전관리 시스템 시제품 제작과 고도화 등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축적한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 위험성평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항만 안전관리 분야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로플로우 관계자는 “항만 현장에서 수집되는 이미지와 영상, 작업 정보, 기상 데이터를 AI 기반 위험성평가 기술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항만뿐 아니라 물류,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