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결제하고, 통신비도 아낀다···토스모바일 新 요금제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3일, 오전 09:15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토스의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토스 ‘페이스페이’ 혜택과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 ‘페이스페이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 요금제는 통신 요금할인과 토스 페이스페이 결제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통신과 결제라는 서로 다른 영역의 서비스를 하나의 요금제로 묶어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체감 혜택이 커지도록 설계했다.

(자료=토스)
(자료=토스)
우선 가입 시점부터 7개월간 요금할인이 적용돼 월 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개통한 달의 다다음 달부터 매달 2000원 상당의 페이스페이 쿠폰이 최대 24개월간 지급된다. 개통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1만원 쿠폰이 한 차례 추가된다. 24개월 기준 최대 5만8000원 상당의 혜택으로, 요금할인 기간이 끝난 뒤에도 결제 혜택은 이어지는 구조다.

가입 대상은 만 17세 이상 고객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으로 가입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미 페이스페이를 사용 중인 고객은 물론, 요금제 가입을 계기로 페이스페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요금제는 데이터 용량에 따라 △페이스페이 7GB+(월 8000원) △페이스페이 10GB+(월 9000원) △페이스페이 71GB+(월 9900원) △페이스페이 100분·15GB+(월 1만3000원) △페이스페이 100GB+(월 1만60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페이스페이는 매장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시키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로, 누적 등록자는 최근 7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는 매달 내는 통신비와 매일 하는 결제, 양쪽에서 혜택을 체감하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토스가 가진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 고객이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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