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기관장 주도 성과 혁신 TF 발족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후 03:18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관 운영 혁신과 국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기관장이 직접 매월 성과 혁신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경영·사업 전반의 혁신 과제를 관리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민 체감 성과 혁신 전담 조직(TF)’을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본원에서 열린 '국민 체감 성과 혁신 전담 조직(TF)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본원에서 열린 '국민 체감 성과 혁신 전담 조직(TF)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이번 TF는 기관장을 수장으로 하는 전사적 혁신 추진체계다.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조직은 경영혁신과 사업혁신 2개 분야로 나뉘며, 경영진을 분과장으로 하는 6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매월 성과 혁신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과제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영혁신 분야는 전략 기획 및 직무 중심 관리,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인공지능전환(AX), 안전 경영 및 재무·예산 관리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내부 통제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이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사업혁신 분야는 사이버 위협 대응,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호 및 인터넷 산업 육성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KISA는 인공지능(AI) 보안과 양자내성암호 등 미래 핵심 보안 기술 분야의 정책과 사업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매월 열리는 성과 혁신 점검 회의에는 기관장과 분과장, 외부 자문단 등 전담 조직 구성원 외에도 주니어보드가 참여한다.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과제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전담 조직 발족은 경영 성과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기관 운영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업무를 다시 정비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신뢰받는 국가 정보보호·디지털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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