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영업이익 801억원…전년比 20.8% ↓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후 04:40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넷마블(251270)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넷마블, 영업이익 801억원…전년比 20.8% ↓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 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148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은 4.4% 증가, 영업이익은 11.7% 감소, 당기순이익은 72.5% 증가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전체 매출 대비 78%)으로 전 분기 대비 13.4%, 전년 동기 대비 22.6% 상승하며 해외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 순으로 다양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5%,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1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당사는 올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로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의 신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앞선 두 타이틀은 올해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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