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은 자회사인 TXSpace가 우주 지상국 서비스 분야의 세계1위 기업인 노르웨이의 KSAT으로부터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컨텍·TXSpace의 'NOVA 3.7M X/S-band' 모델.(자료=컨텍)
TXSpace는 Planet Labs에 이어 KSAT의 지상국 안테나 수주에도 성공했다. 설립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간 최대 생산량을 이미 초과했고, 내년 생산 물량을 위한 다른 글로벌 고객의 계약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위성사업자와 미국 정부기관의 지상국 증설, 안테나 교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컨텍은 현재 국내 지상국 서비스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국내 국가위성 운용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에게 수십억 원 규모의 지상국 서비스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국가 위성사업에 필요한 지상국 서비스 역량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컨텍 관계자는 “자회사 TXSpace의 안테나를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사업 구조가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글로벌 지상국 시장에서 단순한 서비스 제공업체를 넘어 핵심 인프라와 장비를 직접 공급하는 종합 우주 지상국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