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상반기 영업익 137억원···전년 比 83.5% 증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전 10:16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헥토파이낸셜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1076억원, 영업이익이 83.5%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헥토파이낸셜 상반기 영업익 137억원···전년 比 83.5% 증가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비 대비 12.6% 증가한 501억원, 영업이익이 20.2% 늘어난 46억원으로 집계됐다.

헥토파이낸셜은 결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 등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확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통장결제를 포함한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등 간편현금결제 확대와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요 파트너로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CPN)을 확보하고, AI 결제 표준인 ‘x402재단’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가치 목표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시가총액과 연동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를 주요 임직원에게 부여해 임직원들이 주주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기존 결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AI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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