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본사와 제2사옥 외관 (네이버 제공) © 뉴스1
네이버(035420)는 2027년 상반기부터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의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7년 말 100MW, 2028년 200MW로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는 기가와트(GW)급 특급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사업 기회가 아닌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투자"라며 "생성형 AI의 확산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 그리고 추론과 AI 에이전트 확대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최근 저비용 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컴퓨팅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단위 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I 적용과 추론과 에이전트가 확산돼 전체 연산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