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2분기 영업이익 216억원…전년比 586%↑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후 05:09

[이데일리 홍주연 기자]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096530)은 2분기 매출 1360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2%, 586.4% 오른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미지=씨젠)
(이미지=씨젠)

씨젠 측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성매개감염(STI)·소화기(GI) 등 비호흡기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제품군별로는 HPV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3%, STI 제품은 20.7%, GI 제품은 13.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호흡기 제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하며 계절성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호흡기 제품군을 보완하는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전체 매출의 57.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유지했으며, 이어 아시아 19.1%, 중남미 12.4%, 한국 6.4%, 북미 4.9%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용 씨젠 재무총괄장은 "비호흡기 제품군이 회사의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스타고라와 큐레카를 비롯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신제품 개발 투자를 이어가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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