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 개인정보 유출 통지. (삼프로TV 홈페이지 갈무리)
삼프로TV 운영사인 이브로드캐스팅은 9일 공지를 통해 “외부의 행위자가 삼프로TV 어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악의적으로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피해사실을 알린 후 사과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이번달 초경 외부에서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돼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삼프로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의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프로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계좌정보(은행명·계좌번호·예금주명), 신용카드 정보(카드사명·일부 마스킹된 카드번호), 서비스 이용 및 기기 정보 등이다. 회사는 주소, 계좌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의 경우 일부 회원에 한해 유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사건 인지 직후 해당 접속 경로와 IP를 차단하고 추가 보안 설정 및 외부 보안업체를 통한 진단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회사는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삼프로TV 사칭 전화, 문자메시지 등 연락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받으실 경우 링크(URL)나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마시고 삭제 및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이용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보안을 점검하고 개인정보 관리체계 또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