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스페라)
특히 최근 1년간 체결된 신규 파트너십은 12건으로, 전년 동기(8건) 대비 50% 급증했다. 신규 채널 계약을 통해 바레인, 카타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7개국에 새로 진입하며 글로벌 영토를 대폭 확장했다.
글로벌 공략의 핵심 동력은 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AI 기반 자동화 탐지 역량이다. 자체 개발한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미널 IP(Criminal IP)’의 데이터를 현지 파트너사의 보안 솔루션 환경과 연동해 신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영업 판로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유럽 글로벌 보안 거인들과의 직접 협력이 눈에 띤다. AI스페라는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포티넷 등 글로벌 대표 보안기업의 한국 지사가 아닌 ‘본사’와 직접 파트너십 및 기술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별도의 해외 현지 법인 없이 기술력과 사업성만으로 글로벌 본사와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구글 산하 바이러스토탈을 비롯해 데이터독, 수모 로직 등과 연동 중이며,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는 테너블, 아노말리, 리버싱랩스 등과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채널 파트너 확대와 기술 연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고객이 각자의 보안 환경에서 크리미널 IP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며 “앞으로는 고객 수요가 확인됐지만 현지 파트너가 부족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파트너 발굴과 기존 파트너 활성화를 병행해 글로벌 채널 매출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