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밀리의서재 대표, 3개월 만에 자사주 추가 매수…‘책임경영’ 의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후 01:5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418470)의 정재욱 대표가 또다시 자사주 매수에 나서며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했다. 취임 후 3개월 만의 추가 매수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사진=KT밀리의서재)
(사진=KT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는 정재욱 대표가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5월 취임 직후 1만 주를 매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정 대표가 보유한 밀리의서재 주식은 총 1만 5000주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에 이어 단기간 내 추가 매수에 나선 점을 주목하고 있다.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향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밀리의서재는 2023년 코스닥 상장 당시 2만3000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1만530원으로 공모가 대비 5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자적인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확보와 콘텐츠 다변화로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매출 채널 확정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이번 추가 매수는 정 대표가 주주와 고객에게 책임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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