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접고 내부 펼치고…삼성 폴더블 7년 잔치 '강남'서 열린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8:3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7년간 축적한 갤럭시 폴더블 기술 혁신의 여정을 집대성한 전시 공간 ‘폴더블 헤리티지’를 10일부터 삼성 강남 3층에서 상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 최초의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이후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에 이르기까지 폼팩터 혁신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술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섹션에서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라인업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첫 인폴딩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부터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까지 각 세대별 하드웨어와 갤럭시 AI 등 핵심 기술의 발전 과정이 담겼다.

‘디자인 스토리’ 섹션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탄생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스케치 단계부터 수많은 목업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화면비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하기까지의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테크 스토리’ 섹션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힌지의 변천사, 내구성 테스트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에 적용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 기술 영상과 제품 실물을 통해 두께를 줄이면서도 내구성과 화면 주름을 개선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폴딩·방수·충격 테스트 영상과 함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의 정교한 하드웨어 기술을 집약한 ‘분해 전시’도 공개된다. 기기 내부의 초정밀 부품 설계와 공간 최적화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폴더블 헤리티지’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삼성전자의 7년간 축적한 혁신과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며 “폴더블의 미래를 이끌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도전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폴더블 헤리티지’는 삼성 강남 외에도 삼성스토어 홍대 1층과 청담 1층에서 상시 운영된다. 삼성스토어 청담은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섹션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은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 대를 기록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사전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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