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K뷰티 인디 브랜드 글로벌 성장 전략 공유한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8:47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페24(042000)가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국내 화장품 수출과 온라인 역직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중소·인디 브랜드가 자사몰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페24, ‘K-뷰티 스케일업 2026’ 컨퍼런스(사진=카페24)
카페24, ‘K-뷰티 스케일업 2026’ 컨퍼런스(사진=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 이스케이프 코지에서 뷰티 특화 컨퍼런스 ‘K-뷰티 스케일업 202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K-뷰티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카페24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 여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온라인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에서 화장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하며 역직구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카페24는 이번 K뷰티 성장세가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컨퍼런스에는 뷰티 기획·컨설팅,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IP), 커머스 플랫폼 등 뷰티 밸류체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변화와 브랜드 성장 전략, 협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의 김기현 대표는 ‘클린뷰티2.0: 규제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를 주제로 글로벌 규제 동향과 대응법을 소개한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도 제안한다.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모닝의 허강우 편집국장은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디 브랜드의 성장 공식을 짚는다.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밀의 김주아 본부장은 광고와 커머스를 잇는 크리에이터 협업 전략을 소개한다. 더여백26의 최민형 대표는 고객관계관리(CRM)와 전환 퍼널 중심의 자사몰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카페24 세션에서는 자사몰 기반 성장 구조와 글로벌 확장 방안이 다뤄진다.

권계영 카페24 소장은 ‘선택받는 뷰티 브랜드, 카페24 PRO로 만드는 성장 구조’를 주제로 마켓 판매 실적을 자사몰 고객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사몰 구축부터 상세페이지, CRM,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실전 로드맵도 설명한다.

장성연 카페24 매니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딩과 매출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참가자를 위한 1대1 현장 컨설팅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해 자사몰 운영, 마케팅, 글로벌 진출 등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페24는 업계 관계자 및 연사진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인사이트가 실제 비즈니스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뷰티 인디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성장 주역으로 부상한 지금, 필요한 건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오르는 전략”이라며 “카페24는 자사몰 구축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의 성장 여정 전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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