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는 접수 폼 서비스 ‘온오프믹스 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오프믹스, 가벼운 폼 서비스 'ONOFFMIX Form' 출시 (사진=온오프믹스)
대표 기능은 문항별 정원 설정이다. 특정 항목이나 옵션에 인원 제한을 설정하면 정원이 차는 즉시 해당 항목이 자동으로 마감된다. 선착순 모집이나 옵션별 인원 관리를 별도 수작업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설문 결과를 실시간으로 슬랙에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응답이 들어올 때마다 담당 채널로 알림이 전달돼 운영자가 결과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접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능도 탑재했다. 유료 참가비가 있는 행사와 강연, 클래스 등도 별도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지 않고 온오프믹스 폼 안에서 접수와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와 연동하면 폼 응답이 참가자 명단으로 자동 동기화되고 정원·그룹 관리까지 이어진다. 단독 폼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 폼은 단답, 장문, 이메일, 연락처, 주소, 객관식, 드롭다운, 파일, 동의 등 10가지 질문 유형을 지원한다. 이전 답변에 따라 다음 페이지가 달라지는 멀티페이지 분기, 개인정보·마케팅 동의와 자필 서명 기능도 제공한다.
응답 데이터는 운영자만 복호화해 조회할 수 있으며 CSV로 내보낼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구글 시트로 실시간 자동 연동하는 기능도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적용했다. 응답에 담긴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은 국내 저장소에 암호화해 보관한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는 이용자 동의가 있더라도 수집을 자동 차단한다.
온오프믹스는 모바일 기준 1.5초 이내 로딩, 1초 이내 제출 응답을 목표로 성능 최적화에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온오프믹스는 2010년 설립된 종합 이벤트 테크 기업이다. 누적 회원 150만명, 티켓 구매 이력 등을 포함한 이용자 데이터 500만명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웹 기반 행사 개설·결제 시스템과 AI 통역 솔루션 등 이벤트 테크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구글 폼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행사 운영에 꼭 필요한 정원 관리와 결제 기능까지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가볍고 실용적인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