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셀 CI (사진=듀셀)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인공혈소판 개발 기업 듀셀(DewCell)은 유진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듀셀은 2027년 기술평가 신청을 추진한 뒤 2028년 이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듀셀은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을 활용해 수혈용 치료제와 조직재생 치료제, 세포배양 첨가물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세포배양 첨가물로 활용되는 인공혈소판 용해물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수혈용 인공혈소판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세포배양 첨가물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수혈용 인공혈소판과 골관절염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개발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듀셀은 인공혈소판의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듀셀은 최근 50ℓ 규모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한 인공혈소판 생산기술을 확보했으며, 준GMP 생산시설을 운영하면서 향후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생산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3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 410억원을 기록했다. 듀셀은 이번 투자금과 향후 IPO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인공혈소판 생산공정 고도화와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우 듀셀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성공적인 IPO를 추진해 인공혈소판 개발·상용화에 필요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공혈소판 치료제를 상용화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수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